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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누리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 유통기한 지난 라면 및 스프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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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라면을 많이 먹습니다. 라면은 쉽게 끓일 수 있어 밥이 남은 게 어중간 하거나 빠른 시간 내 요리를 해야할때, 또는 등산이나 야외생활 등을 할때 많이 머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층 사이에서는 라면을 많이 먹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어린시절부터 라면이 길들여졌고 요즘 라면이 맛있기 때문입니다. 


밥 한끼 때우기 귀찮을 때 허기를 바로 달래주는 기호식품을 꼽으라면 단연 라면을  찾게 됩니다. 이런 저런 사연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면을 참으로 많이 먹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연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72.8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라면을 어느날 들여가보면 유통기한이 은근하게 신경이 쓰입니다. 오랫동안 부엌 한켠에 들어 있거나 가게에서 라면을 팔때도 오래 지난 제품 마저도 내놓고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라면 유통기한 대략 어느 정도나 될까요.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도 될까요. 유명기한 지난 라면 유통기한 지난 스프 처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통기한이 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짧은 식품 중의 하나가 바로 라면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라면의 라면 유통기한이 1년 정도는 충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개 라면을 비상식량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은 자취를 하거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라면을 먹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1인가구를 겨냥한 라면도 업체들이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사회적 추세로 라면이 많이 팔리고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라면은 술안주로도 사용될만큼 그 용도 또한 많습니다. 이렇게 널리 애용되는 라면.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처리 방법과 유통기한 지난 라면 처리 비결과 유통기한 지난 스프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려 합니다.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 유통기한 지난 라면 및 스프 불편한 진실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도 될까?

라면은 제품과 생산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5개월의 유통기한을 가지며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이후 최대 8개월까지로 꽤 긴편에 속하는 식품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라면은 먹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단,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에선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 냄새가 날 수 있고 건더기·분말 스프가 굳거나 색이 변질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도 떨어지므로 되도록 1~2개월 내 빨리 소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 유통기한 면 6개월, 분말스프 12개월, 건더기스프 18개월 

라면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라면 구성을 살펴보면 라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로 주로 나뉩니다. 이들은 각각 유통기한이 다릅니다. 대개 라면의 면은 대략 5개월~6개월, 분말스프는 12개월, 건더기스프는 18개월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식품업체에서는 가장 유통기한이 짧은 면을 기준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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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과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사실 먹어도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이때 보관상태가 좋다는전제하에서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유통기한'은 판매가능한 최종 시한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서 '소비기한'이 있는데 '소비기한'은 음식을 먹어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 시한을 뜻합니다. 보통 라면에는 소비기한이 표기되어 있지 않고 유통기한만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라면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소비기한이 지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라면은 미개봉상태일 경우 소비기한은 최종 유통기한 경과 후 최대 8개월까지라고 합니다. 물론 라면을 개봉했는데 변질이 있거나 냄새가 이상하다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유통기한만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면 그 식품을 섭취한다는 것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더 길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는 당연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미개봉라면은 최종 유통기한을 기준으로 8개월 후까지는 소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8개월 이내라도 라면이 변질되었다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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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 불편한 진실

라면의 경우 소비기한은 대략 8개월 정도입니다. 그런데 라면 제품 내용물에서 이상한 냄새나 곰팡이 등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먹어도 됩니다. 주위에서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무조건 버리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통기한이란 유통업체 입장에서 식품 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시한을 말합니다.


이러한 유통기한은 식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고, 사고 방지 차원에서 식약처의 실험·검증에 따라 규정한 것으로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의 60~70% 정도만 유통기한으로 설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제품이 상하거나 변질됐다는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결국 유통기한보다는 식품의 상태, 예를 들자면 곰팡이 발생여부, 이취 발생 여부, 식품표면에 점성물질 발생 여부, 기타등등을 직접 확인하시고 섭취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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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뭐길래?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것은 라면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유통기한은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며, 소비기한은 식품 소비, 섭취를 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따라서 비록 유통기한이 경과했다고 해서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았다면 굳이 버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단, 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유통기한 내에 먹는 게 좋습니다.


대략 라면의 소비기한은 8개월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보관상태나 포장상태가 좋을 경우에 8개월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고온에서 오래 보관중이거나 포장지 상태가 뜯겼거나 라면이 햇빛, 공기중에 노출된 상태 등등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유통기한,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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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무슨 의미일까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반드시 제품의 변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섭취시 부패와 변질에 따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최종일자를 뜻하는 소비기한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유통기한을 설정할때는 안전계수 개념이 들어가 섭취 가능한 소비기한 보다 짧게 기한이 설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포장을 뜯지 않고 제품에 적힌 보관 요령을 지켰다면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단, 소비기한이 단순히 유통기간이 연장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김밥과 초밥, 샌드위치 등 부패·변질의 우려가 큰 제품은 맛과 냄새, 색, 겉보기 모양의 변화와 같이 제품의 이상 징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섭취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야 할지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등에 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스프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아봤습니다. 


라면에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보관이 잘 되었다면 비록 유통기한을 넘겼더라도 소비기한 내에 드셔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관상태가 엉망이라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오래된 라면은 맛과 향이 많이 퇴색된 상태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구입후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야 할지 등에 관해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