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누리 (286) 썸네일형 리스트형 큰거미꿈 꿈에서 거미 나오는 꿈 거미에게 물리는 꿈해몽 놀라운 비밀? 너무 피곤해서 누웠습니다. 누워서 잠을 청하려고 천장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얽혀 주변을 떠도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뭔가가 내려옵니다. 유심히 보았더니 거미입니다. 거미가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가만히 놔두고 쳐다보았더니 입안으로 내려올 것만 같습니다. 잽싸게 다른 곳으로 누워있던 장소를 옮깁니다. 거미는 방으로 내려와 부리나케 도망을 갑니다. 시골 화장실에 갔습니다. 구석 한켠에 거미줄이 쳐져있습니다. 그런데 불쌍하게도 매미가 걸려있습니다. 잠자리도 걸려있습니다. 살아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큰 거미가 나타나 거미줄을 더 세게 조읍니다. 잠자리와 매미는 한참동안을 파닥거리더니 결국은 포기했나 봅니다. 움직임이 점차 둔해집니다. 거미가 사냥에 성공했나 봅니다... 방청소해주는꿈 방정리하는꿈 의미? 화장실청소꿈 청소하는꿈해몽 참뜻? 연인인듯한 사랑스러운 두 남녀가 유리창을 닦습니다. 카페를 아침일찍부터 정리정돈을 하고 손님맞을 준비를 합니다. 두 남녀의 얼굴에는 미소가 자르르 번집니다. 걸레를 쥔 손은 힘이 넘칩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축하라도 하듯 태양이 빙그레 웃습니다. 두 남녀는 더욱 힘을 주어 청소를 합니다. 카페를 금방 윤이 납니다. 뽀드득 하고 미소를 짓습니다. 초등(국민)학교 시절 아이들이 직접 청소를 해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하기 싫은게 화장실 청소였습니다. 재래식 퍼세식이다보니 응가가 엉뚱한 곳에 있기도 했습니다. 양동이에 물을 떠다가 이를 싹 씼었습니다. 청소를 하고 나서도 기분이 참 찜찜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서로 화장실 청소를 안 하려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번갈아 청소를 시키다가 아예 벌로.. 바나나 먹는꿈 바나나사는꿈 무슨뜻? 바나나 꿈해몽 태몽 알고보니? 바나나를 한송이 든 엄마가 아이를 졸졸 따라갑니다. 바나나 열매 하나씩 따서 아이에게 줍니다. 아이는 바나나 열매를 받아들더니 덥석덥석 먹습니다. 이내 바나나가 없어집니다. 계속해서 바나나를 먹입니다. 아이는 더 이상 먹기 싫다고 말을 합니다. 엄마는 딱 하나만 더 먹어라고 말합니다. 아이는 바나나를 받아들고 미처 다 먹지 못하고 엄마에게 권냅니다. 엄나는 그 바나나를 받아서 마저 먹습니다. 바나나가 잔뜩 열린 바나나 농장에 관광객들이 모였습니다. 저마다 사진을 찍고 바나나를 먹습니다. 바나나 나무를 보고 모두다 신기하듯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바나나가 일반 나무처럼 그렇게 목질화가 되어 있지 않아 놀랍니다. 나무처럼 아주 튼튼하지 않는데도 많은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바나나가 많이 열려 또다시 놀랍니다... 바위꿈 돌꿈 큰바위꿈 꿈해몽 태몽 몰랐던 놀라운 비밀? 젊은 대학생 한 무리가 등산을 올라왔습니다. 넙적바위에 둘러앉았습니다. 그 바위가 어찌나 넓고 둥글던지 마치 전위에 올라앉은 것만 같습니다. 바위는 젊은 청춘에게 등을 내준 것에 흡족해 하는 것만 같습니다. 젊은 청춘들은 그 바위에서 수건돌리기 같은 놀이도 하고 노래도 함께 부릅니다. 노래는 메아리가 되어 사방팔방으로 퍼집니다. 청춘의 노래는 아름답습니다. 넙적바위 위에 대학생 무리가 지나가고 이번에는 중년들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취사행위가 이어지고 술판이 벌어집니다. 니나노 노래소리가 이어집니다. 술과 담배에다가 흥청망청이 이어집니다. 그들이 놀고간 넙적바위 위에는 온갖 쓰레기들이 나뒹굽니다. 바위는 후회를 합니다. 왜 그들에게 등을 내주었는지 답답하고 씁쓰레 합니다. 고이 놀다가라는 듯 무언의 시위조.. 손님이 찾아오는 꿈 손님이많은꿈 손님초대꿈 꿈해몽 놀라운 의미? 사랑방에 손님이 묵었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어머니를 보는 눈치가 이상합니다. 어린 아이의 시선에도 이상하게 보입니다.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속에 나오는 모습입니다. 어린시절 그 소설 처럼 집안에 방이 많아 손님이 종종 묵어가곤 했습니다. 이렇게 손님이 찾아오면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손님에게 이것 저것 알려주고픈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집안에 좋은 것은 보여주고도 싶었습니다. 까치가 집안 나무 위에서 자꾸만 울어댑니다. 갑자기 시끄럽게 울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어르신들이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고 하더니 그 말이 들어맞았습니다. 어른들은 그래서 까치를 길조로 여겼습니다. 까치는 신기하게도 손님이 오면 짖곤 했습니다. 당시 친구들과 까치가 시끄럽게 우는 모습을 보고 왜 ..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