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손을 모두 앞으로 올립니다. 손이 튼 아이도 있습니다. 손톱에 때가 낀 아이들도 있습니다. 선생님은 위생검사를 하시면서 손이 더러운 아이들에게 손톱을 때리십니다. 아이들은 아파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도 생기고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선생님의 손과 손톱검사가 다 끝이나자 비로소 아이들이 안도의 한숨을 쉼니다. 그런데 한 아이는 뒤늦게 수돗가에서 손을 씻고 손톱을 다듬습니다. 다시는 그런 불명예를 당하지 않으리가 다짐합니다.
어린시절 초등(국민)학교 시절에는 위생검사가 정기적으로 있었습니다. 위생상태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시골에서 살았던 아이들에게는 이런 날이 끔찍한 날이었습니다. 항상 흙과 가까이 살고 바깥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손이나 손톱이 깨끗할 리가 없습니다. 아이들 손과 손톱상태를 보면 그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지만 모두가 손과 손톱이 엉망이었기 때문에 오십 보 백 보 였습니다.
한 젊은 아가씨가 네일아트를 받으러 옵니다. 한참을 손톱정리를 받습니다. 손에 이런 저런 모양까지 넣습니다. 손톱에 온갖 모양으로 채색을 합니다. 손톱을 끝나고 나니 색다른 모습에 흡족해 합니다. 손톱에 모양을 내면 다른 사람과 다른 나 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가 있어서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네일아트를 받으면 제법 가격이 있는데도 오늘도 많은 여성들이 찾습니다. 그 만큼 미용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무심코 들여다본 손톱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졌다면 왜일까요? 우리 몸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몸에 이상이 있거나 몸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 여러가지 신호를 보내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손톱입니다. 손톱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졌다면 우리 몸에 내가 모르는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몸의 신호를 잘 파악해 적절하게 대응하면 우리 몸의 건강을 바로바로 지켜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톱이 보내는 우리 몸의 신호는 어떤게 있을까요.
손톱은 어떤 것이며 무엇이길래?
사람은 손을 사용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다보니 손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기관은 바로 손입니다. 이 손의 끝자락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손톱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몸은 우리 몸의 곳곳에 신호를 보냅니다. 정상적인 신호부터 안 좋은 신호까지 모두 보내게 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만 잘 파악을 해도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손톱의 상태만 잘 살펴봐도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호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관리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톱은 하루에 약 0.1mm, 한 달 평균적으로 3mm 정도 자라며, 낮 시간 때와 여름에 특히 잘 자란다고 합니다. 건강한 손톱은 연한 분홍색을 띠며, 매끈하고 손톱 뿌리 쪽에 흰색 반원이 뚜렷하게 보이는 게 건강한 손톱이라고 합니다.
손톱은 우리 몸의 작은 거울이라고 말할 정도로 손톱 상태만으로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살펴보세요. 건강의 거울입니다. 이런 건강의 거울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손톱은 손가락의 끝을 보호해주는 단단한 구조를 말하며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체 중에서 치아 다음으로 단단한 부위입니다. 대체로 하루에 0.1mm, 한 달 평균 3mm 정도 자라며 낮 시간대와 여름에 더 잘 자랍니다.
손톱은 손톱 뿌리에서부터 자라나며 밖으로 보이는 부분인 손톱 몸통과 흰색 반월의 상태에 따라 건강을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은 연분홍색을 띠며 반월의 흰색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건강한 소톱은 어떨까?
우리몸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손톱은 대략 너비 1cm, 길이 1.5~2m 정도의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하루에 약 0.1mm, 한달 3mmm정도 자란다고 합니다. 곧잘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손톱은 미세혈관이 비춰 연분홍빛을 띠며 뿌리에 1~3mm 두께 정도의 흰색반달 모양야 또렷하게 나타납니다. 손톱 표면이 매끈하고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단단해야 합니다.
손톱의 색깔 변화가 건강의 상태를 알려줘요
정상적인 손톱은 연분홍빛을 띱니다. 그런데 연분홍빛 손톱이 아닌 다른 색을 띠면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톱의 아래에도 혈관이 있고 피가 흐르고 있는데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면 손톱 색깔이 하얀색을 띠게 됩니다. 손톱을 꾹 눌렀다가 뗐을 때 손톱의 혈색이 금방 돌아오지 않는다면 빈혈의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톱을 꾹 눌렀다가 뗐을 때 그 색깔이 붉거나 탁하다면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것입니다. 고혈압이나 중풍,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이 불투명하게 희거나 푸른색이면 호흡기와 간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호흡이 불편해지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손끝까지 피가 통하지 않아 이와 같은 색을 띠게 됩니다. 손톱이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변하면 당뇨병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상태가 지속하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색깔로 알아보는 손톱의 건강은 푸른색, 보라색은 혈액 내 산소 부족으로 폐와 혈관 이상, 어혈 등을 암시합니다. 붉은색은 순환기 이상, 고혈압, 중풍, 심근경색 등을 뜻하며 노란색은 곰팡이 감염, 만성 호흡기 질환, 황달 등을 의미합니다.
흰색은 비타민 결핍, 간 질환, 빈혈, 혈액장애, 만성 신장병이나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갈색은 물 부작용, 곰팡이균 감염 또는 악성흑색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녹색은 박테리아 감염일 수 있습니다.
손톱 색깔 변화로 손톱 건강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손톱은 우리 몸 곳곳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습니다. 손톱이 정상적인 색깔이 아니라면 뭔가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톱이 평소보다 빨갛게 느껴진다면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광택이 심하게 난다 싶으면 갑상선기능이 왕성할 수 있습니다.
내 손 톱이 보았을 때 너무 빨간색을 띤 경우는 적혈구가 증가하는 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비만인 사람에게 많이 보이는데 뇌일혈, 심장질환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색이 섞인 어두운 핑크색 손톱인 경우는 정맥의 혈액순환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는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손톱 전반에 점점 모양으로 출혈점이 있기도 하는데 이때는 심장내막염 등의 경우도 있습니다.
손톱이 평소보다 하얗게 느껴질 때의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입니다. 허옇게 보인다면 빈혈과 신장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얀색 점이 있다면 과로로 인한 신경쇠약, 탁한 흰색인 경우는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신장병 등의 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손톱전반적으로 색이 나쁘고 허옇게 보인다면 저단백질혈증, 심한 빈혈, 간경변 등이 있습니다.
손톱이 평소보다 거무스레하게 느껴질 때의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입니다. 손톱전반적으로 흑갈색 반점이 있다면 악성 흑색종을, 열개 손톱 모두가 까맣게 되었다면 색소를 만드는 호르몬이 증가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디슨병, 부신피질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톱 중에서도 한 손톱만 까맣다면 지금 몸에 어떤 이상이 발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손톱아래 까만점이 손톱이 길면서 함께 그 점이 선으로 변한다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반점과 줄무늬로 알아보는 손톱의 건강
흰색 반점은 아연 결핍증, 빈혈, 간기능 저하, 배변장애일 수 있습니다. 검은색 반점은 사고로 인한 어혈일 수 있습니다.
보라색 반점은 혈액순환의 문제일 수가 있고, 세로줄은 근육 위축,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 편식이 심한 어린아이일 수 있습니다. 손톱의 가로줄은 극심한 피로, 만성질환, 극심한 노화 진행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손톱색으로 보는 건강 상태, 손톱이 투명한 흰색이다?
손톱이 투명한 흰색을 띠는 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는다는 몸의 신호라고 합니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왼손 엄지손톱 부분을 꾹 눌렀다가 떼어냈을 때, 1~2초 이내에 손톱의 혈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모세혈관에 피가 즉시 공급되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손을 땐 뒤 분홍색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빈혈이나 심부전, 간질환 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손톱은 붉은색을 띨 수도 있고 노란색, 파란색, 녹색 등으로 몸의 상태를 알려주게 됩니다.
손톱에 흰 반점은 어떤 의미?
손톱에 흰 반점이나 하얀 가로줄이 나타난다면 아연 부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아연은 체내 단백질 합성 능력과 세포 생성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단백질로 이루어진 손톱이 안정화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연이 부족할 경우 손톱에 있는 신생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흰 반점이나 흰 가로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연은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영유아들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아이들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손톱이 회색으로 변하는 경우는?
손톱에 전부분이 회백색이나 회색을 띠는 증상이 테리조갑이라고 합니다. 간경화 환자들한테 많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손톱이 회백색이나 회색을 띤다면 심부전, 당뇨병, 암, 요독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손톱색이 변했다면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손톱색으로 보는 건강상태, 붉은 색일 경우는?
붉은색일 경우, 손톱이 유독 붉다면 고혈압이나 중풍,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며, 손톱 밑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순환의 문제가 드러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손톱이 갈색으로 색이 변했다면?
갈색에서 흑색에 가까워진 색으로 일부나 전부가 변하게 되었다면 흑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흑조증은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데, 원인은 다양하지만 항암제나 약물의 부작용 또는 곰팡이균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 색깔이 노란색일 경우는?
노란색일 경우에는 곰팡이성 세균에 감염되어 있다거나, 호흡기 즉 폐와 관련된 질환과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손톱이 하얗거나 푸른빛을 띠는 경우
간혹 손톱이 하얗거나 유독 파랗게 보이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럴 경우엔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호흡이 불편할 경우 체내 산소가 부족해 손끝까지 피가 잘 통하지 않아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손톱이 파란색일 경우는 어떤 신호?
손톱이 파란색이라면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폐와 기관지 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손톱이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변한 경우
손톱의 색이 변한다는 것은 건강에도 이상신호가 온다는 뜻입니다. 손톱이 유달리 노랗거나 녹색으로 변했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면역 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 손톱 색 자차게 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하면 손톱이 검게 변하거나 빠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표면적으로 노랗게 변했다면 곰팡이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발톱에 진균증 즉, 곰팡이감염은 황색, 황갈색, 암갈색, 백색, 흑색 등으로 색이 변하게 되는데 색만 변하는 게 아니라 두꺼워지고 으스스 잘 부스러지기도 합니다. 이 때 무좀이랑 손백선 등 피부진균증과 함께 오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손톱이 녹색일 경우는?
녹색의 경우도 폐 질환이나 호흡기질환, 혹은 산소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고 '녹농균'감염에 의해서 녹색을 띠는 경우도 있으며, 당뇨병 증세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 중의 하나로 손톱이 노랗게 변하거나 녹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손톱에 보라색 얼룩은?
심하게 부딪힌 일도 없는데 손톱에 보라색 얼룩이 생겼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약 손톱이 자라도 보라색 혹은 자주색 얼룩이 그 자리에 있다면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이 탁하고 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손톱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눌렀다가 떼어냈을 때 분홍색으로 빨리 돌아오지 않을 경우에도 빈혈이나 혈액순환 장애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손톱 모양과 무늬, 손톱에 가로줄 생기는 경우?
손톱 모양과 무늬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심하지는 않아도 항상 가로로 울퉁불퉁한 부분이 신경 쓰이게 마련입니다. 손톱에 가로줄이 생기는 것은, 심한 피로감, 빈혈과 영양결핍이나 폐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울퉁불퉁한 세로줄
인체 곳곳에서 나타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 중 하나인 건선! 종종 건선 증상이 손톱에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손톱에 건선이 있을 경우 손톱이 세로줄 모양으로 울퉁불퉁하게 자라게 됩니다. 건선으로 인해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며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조사에 따르면 건선 환자의 25~50% 정도가 이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톱에 세로줄이 생겼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손톱에 하얀 세로줄이나 흰 반점이 보인다면 아연 부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아연은 우리 몸에 있어서 단백질 합성과 세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주로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행했거나, 심한 편식으로 아연 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하얀 세로줄이 발견되게 됩니다.
아연은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다한증 환자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아연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이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어디에 부딪히지 않았는데도 손톱 아래에 검은 세로줄이 보인다면 피부의 악성 종양인 ‘흑색종’일 수 있는데요. 동양인에게는 악성 흑색종 발병률이 낮기 때문에 대부분 색소 침착이나 상처가 원인입니다. 너무 염려하지는 마시고,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라지지 않는다면 혹시 모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기 위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반점은?
손톱에 없던 반점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이는 영양부족과 다른 질환이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보통 간질환이나 장에 질환이 있을 때 손톱에 반점이 나타납니다. 또한 안색이 좋지 않고 몸에 피로가 많이 느껴진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흰색의 반점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 이는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가로로 골이 생기는 경우는?
손톱에 가로로 골이 생겼다면 일시적으로 바탕질의 기능이 정하되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손발톱 주위에 심한 습진이나 만성손발톱주위염, 외상의 원인인 경우에는 손이나 발톱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손발톱에 가로로 골이 생겼다면 아연결핍증이나 홍역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합니다.
손톱에 생기는 흰색의 반점이나 흰 가로줄은?
흰색의 반점이나 가로줄이 생기는 경우는 몸에 아연이 부족한 경우에 생기게 되며, 손톱에 있는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흰 반점과 가로줄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연은 우림 몸에 있어서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런데 내 몸에 아연이 부족한 경우 손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다고 해요. 간기능저하나 배변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에 점선이 생기는 경우는?
손톱이나 발톱에서 점상함놀이 발생한다면 조갑함몰입니다. 이 때 한 개의 손톱에 여러 개 혹은 수십 개에 보인다고 합니다. 원형탈모나 습진성 피부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은?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는 증상은 암의 일종인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 멜라닌 세포의 악성종양인 흑색종은 피부의 악성 종양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하니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세요!
손톱에 보라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는?
혈액순환의 문제라고 합니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보라색 반점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손톱에 보라색 얼룩은?
손톱을 다치지도 않았는데 보라색 얼룩이 생겼다면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이 탁하고 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손톱을 하얗게 변할때까지 눌렀다가 뗐는데도 분홍색으로 빠르게 돌아오지 않을 경우 빈혈이나 혈액순환 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톱에 검은 세로줄은?
검은 세로줄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검은 줄이 갑자기 생겼다면 '흑색종'일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흑색종은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변형되어 생긴 피부암의 일종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손톱에 울퉁불퉁한 세로줄이 생길 경우는?
이 경우는 피부질환인 '건선'일수 있다고 해요. 피부에만 생기는 건 줄 알았는데 손톱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건선이 있는 경우 손톱에 세로줄 모양으로 울퉁불퉁하게 자라고,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며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건선 환자의 20~50% 정도가 이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손톱이 움푹 들어간 경우는?
어느날 손톱이 움푹 들어갈 내 몸을 발견하게 되면 화들짝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손톱이 움푹 들어간 상태라면 이는 몸에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손톱이 깨어진다면?
어느날 손톱이 갑자기 깨지면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손톱 깨짐 현상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손톱의 주요 성분인 단백질(케라틴)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성인이라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체내 영양 불균형을 앓게 될 경우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때는 달걀이나 우유, 소고기 등 고단백질의 식품을 섭취하면 좋아요.
두 번째 원인은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고단백 식품 섭취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검진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손톱이 쉽게 부러지는 경우는?
어느날 내 손톱이 이상하다면 다시금 잘 살펴야 합니다. 손톱이 쉽게 잘 부러지는 경우는 손톱 연화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손톱이나 발톱이 잘 구부러지거나 얇아서 세로로 잘 갈라지고 층갈림도 함께 올 때가 있습니다.
손톱 연화증은 주부습진, 편평태선, 건선, 이식편대숙주질환, 원형탈모증 등이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철결핍성 빌혈, 비소중독, 감염, 관절염으로 인한 변형, 비타민 결핍, 골연화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손톱이 얇아서 잘 갈라지고 부서지는 경우는?
영양이 부족해서 생기기 쉬운 경우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쇠고기, 달걀, 우유 등 고단백질 음식을 섭취해서 관리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혹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손톱이 너무 두꺼운 것은?
이 경우는 무좀이나 건선 때문일 수 있는데요, 건선은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손톱의 뿌리부터 건조해지면서 두껍거나 울퉁불퉁하게 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손톱 두께가 0.5mm 이상이면 두꺼운 손톱으로 봅니다.
두께로 알아보는 손톱의 건강
손톱이 정상이었으나 두꺼워지기 시작하면 폐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톱이 두껍고 울퉁불퉁하다면 곰팡이균 감염일 수 있습니다. 손톱이 두껍고 갈라짐이 있다면 갑상선 질환, 건선
일 수 있습니다.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손톱은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손톱이 약한 사람은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손톱이 너무 건조한 경우라면 핸드크림과 영양제 등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으며, 손톱 주변의 큐티클을 너무 바짝 자르게 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건강한 손톱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철저한 보습관리 하세요
손톱은 환경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관리를 위해서는 이런 환경도 잘 대응해 주어야 합니다. 손과 손톱이 건조하지 않게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네일아트를 자주 하면 손톱이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해 주세요
손톱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케라틴(단백질)성분으로 구성된 손톱은 단백질이 부족하면 손톱에 영양분이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해지거나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유나 달걀, 쇠고기 등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단백질이 공급됩니다.
손톱시 주의해야 해요
손톱을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그런데 샤워후 손톱이 부드러워졌을 때 손질하고 손톱을 바짝 깎거나 손톱 주변의 큐티클을 정리하다 보면 피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이 있어 손질 시에는 무리하게 다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손질 도구는 소독한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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