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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미지 모란꿈 꽃꿈해몽 태몽 재밌네? 동백꽃 꿈해몽 놀라운 비밀? 어린시절 시골 고향집엔 정원 한켠에 해마다 모란이 꽃을 피었습니다. 봄이 되니 모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모란은 꽃이 유난히 커서 아름답습니다. 꽃은 커지만 모란 꽃은 생각보다 향기가 오래 가거나 멀리가거나 진하지 않습니다. 어린시절 모란꽃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하루는 같은 동네 여자애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국민학교(요즘의 초등학교) 6학년이 다 되었는데 한 남자애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계속해서 고백을 하더랍니다. 그 여자애는 그 남자애가 싫었던 모양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 귀찮은 아이를 멀리 떨칠까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연일 그 생각에 골몰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말을 했다간 온 동네 아이들이 알 것만 같아서 살짝 싫다고 말을 할까 하다가 그랬다간 자칫 그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썸이미지 편지를받는꿈 편지쓰는 꿈 놀라운 풀이? 편지봉투꿈해몽 비밀? 편지를 쓰고 또 지웁니다. 정성스레 편지를 적습니다. 편지를 다 적었습니다. 다시 읽어봅니다. 편지가 마음에 안 듭니다. 정성스레 밤새 적었던 편지를 갈기갈기 찢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편지를 적습니다. 서두를 무슨 말로 시작을 해야 할 지 다시 고민이 시작됩니다. 다시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편지쓰기와 지우기가 반복이 됩니다. 예전에 여자중학교에 멋진 남자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선생님한테 잘 보이려 노력합니다. 한 발 더 나아가 그 선생님에게 편지를 씁니다. 편지를 쓰고 또 씁니다. 그렇게 밤새 정성스레 쓴 편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 다음날 그 편지를 갈기갈기 찢습니다. 그리고선 또다시 선생님을 향한 연정을 편지로 씁니다. 사춘기 남자애들은 또래 여자애들이나 여자 선생님을 향한 짝사..
썸이미지 큰 애벌레 꿈 벌레물린 꿈해몽 재밌는 풀이? 애벌레 꿈해몽 놀라운 비밀? 봄이 되니 따뜻한 기운이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작거립니다. 촌집에 누웠습니다. 절로 졸음이 몰려옵니다. 잠시 잠이 들었는데 몸 위에 작은 벌레가 기어올라왔습니다. 새로운 어떤 물체가 생겨 신기했나 봅니다. 사람몸이 움직이자 화들짝 놀라서 달아납니다. 벌레도 사람이란 존재를 무서워하는 것만 같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시골집은 온갖 벌레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어느날은 개미가 방안으로 들어와 밥상 위에 새까맣게 앉아 밥을 못 먹게 막았습니다. 또 어떤 날은 방문을 열어뒀더니 벌이 날아와 집을 지을 준비를 합니다. 화들짝 놀라서 벌을 쫓아냈던 기억이 아직도 오늘인양 눈에 선합니다. 특히 밤이면 온갖 벌레들이 백열전등 아래로 모여듭니다. 하루살이부터 온갖 나방까지 벌레들이 잔치를 벌입니다. 60촉짜리..
썸이미지 복권 당첨되는꿈 따로 있다? 복권사는꿈 로또 복권꿈해몽 놀라운 비밀?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직장인은 직장을 당장 때려 치우려 합니다. 그런데 말이 쉽지 직장을 그만두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따로 이직할 곳을 마련해놓지 않았다면 가정에 경제적인 타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울컥해서 때려 치우고 싶은 충동이 솟구쳤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근무하게 됩니다. 이런 충동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로또복권을 곧잘 구매를 하게 됩니다. 로또복권에 당첨이 되면 인생역전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구차한 변명이나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로또복권을 구입하게 됩니다. 로또복권을 구입하면 한 주가 즐겁습니다. 월요일날 구입했다면 혹시나라는 마음 때문에 토요일이 그..
썸이미지 장판까는꿈 커튼꿈 재밌는 풀이? 방석꿈 카페트 꿈해몽 비밀? 어린시절 국민학교(요즘 초등학교) 졸업식이 열리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졸업식날 상을 받으러 단상 위로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단상이 운동장에서 올려다보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교생이 그 넓은 운동장에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호명을 하면 불려 올려가 상을 받았습니다. 상도 상이거니와 상을 받으러 올라가면 길쭉한 단상엔 카페트가 깔려 있었습니다. 그날만큼은 특별한 날이라 붉은 카페트를 깔아 주었습니다. 붉은 카페트를 밟는 기분이 여간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상을 받는 것보도 카페트를 밟았다는 기분이나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상을 부러웠지만 카페트를 밟는게 더 좋았습니다. 카페트를 밟다보면 내 자신이 마치 유명한 영화배우가 된듯한 착각에 빠지곤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