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분선물꿈 꽃화분꿈 화초꿈 비밀? 큰화분꿈 화분에 물주는꿈 식물꿈 꿈해몽 의미? 아이가 화분을 봅니다. 병원 창가에 누군가 올려둔 화분의 식물을 보고 있습니다. 그 식물처럼 건강하고 싱싱해져 하루빨리 퇴원을 하고 싶어 합니다. 병원 창밖을 봅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다니고 놀고 있습니다. 그 대열에 합류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완쾌되지 않은 몸이라 마음뿐입니다. 하루의 유일한 즐거운이라면 화분을 보는 것입니다. 누군가 창가에 올려두었습니다. 아슬아슬해 보이는데도 용케 떨어지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병실의 다른 사람들도 화분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보게 됩니다. 아픈 환자들에게는 이 화분이 크나큰 위안이 되는 그런 대상입니다. 이런 화분이 없었다면 병을 이겨낼 의지처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말하자면 이 화분은 아이에게 하나의 든든한 벗인 셈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잠시 .. 포도먹는꿈 포도나무꿈 포도따먹는꿈 비밀? 포도밭꿈 청포도꿈 꿈해몽 태몽 의미? 어린시절 과수원에서 살고 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 집에는 사과 포도 복숭아 단감 배 자두 감 밤 대추 등 없는 과일이 없었습니다. 과수원을 하다보니 땅은 넓고 외진 곳에 있었습니다. 학교로 오려면 제법 걸어서 와야 했습니다. 밭부터 산까지 온갖 과일나무를 다 심어두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아이가 부러웠습니다. 과일을 먹을 수가 있고 항상 과일나무 곁에서 살아가니 얼마나 든든할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전혀 딴판입니다.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남자애가 항상 시러죽어 있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없었습니다. 여자애들은 그 아이가 부럽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졸랐습니다. 한번 과수원을 구경시켜 줄 수 없겠느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과수원이 어떻게.. 사과보는꿈 사과따는꿈 빨간사과꿈 비밀? 사과하는 꿈 큰사과먹는꿈해몽 태몽 의미? 동네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과수원에 빨갛게 익은 사과를 바라봅니다. 먹고 싶어 탐을 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과수원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과수원 주변으로 빙 가시 철조망이 쳐져있기 때문입니다. 들어가려면 쇠로된 가시와 탱자나무 가시를 뚫고 들어가야 하는데 어른도 들어가기 힘이 드는데 아이들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그래도 사과를 먹고 싶은 마음은 한가지였습니다. 당시에는 보릿고개 세대라 유난히도 배가 고팠습니다. 사과를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고팠습니다. 아이들은 사과를 먹을 수도 없고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면서 과수원 주변을 서성이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포기하고 바라만 봐야 하는 그런 형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동네.. 대추따는꿈 대추먹는꿈 대추받는 꿈 비밀? 대추줍는꿈 대추꿈해몽 태몽 의미? 아이들이 빨갛게 익은 대추를 탐을 냅니다. 배가 고픈 터라 대추를 따서 먹고싶어 합니다. 그런데 욕심뿐입니다. 키가 작아서 대추나무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더욱이 대추나무에는 가시가 있어서 잘못했다간 가시에 찔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망설이다가 배고픔 해결이 더 시급합니다. 한 아이가 용감하게 목에다 태워 얕은 곳에 있는 대추를 따서 먹습니다. 맛을 봅니다. 먹을만 합니다. 다른 아이도 따서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얕은 곳에 있는 대추는 많이 땄습니다. 더 이상은 높은 곳이라서 딸 수가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해는 대추가 많이 열렸습니다. 태풍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대추가 온전히 수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을을 머금은 대추는 맛있게 생겼습니다. 매우 탐스럽게 잘도 익었습니다. 그렇게 대추.. 연날리기 하는 꿈 연 만드는 꿈 비밀? 연사는 꿈해몽 태몽 놀라운 의미? 시골 아이들이 한가득 동네 뒷산에 모였습니다. 제각기 들고온 연을 날립니다. 그런데 실이 약해서 금방 연이 달아나 버립니다. 연이 운좋게 달아나지 않았던 아이들은 자기의 연이 그만 나무에 걸렸습니다. 하필이면 아카시아 나무에 걸려 연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연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연이 온전하게 날아올라 무사히 자신의 발 아래 안착한 아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쉬워 합니다. 연을 실컷 잘 날리고 싶었는데 연이 달아나 버리고 실이 끊어져 버리고 나무에 걸렸으니 자신의 연을 수거해서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을 들고 올 때에는 기분이 좋게 동네 뒷산에 올랐지만 뒷산을 내려갈 때에는 기분이 상하고 시러죽어서 내려갑니다. 이런 기분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아이들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