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누리 (28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얀소 꿈 검은소 꿈 황소 태몽 비밀? 젖소꿈 소 죽이는 꿈 황소꿈해몽 의미? 아이들이 소를 끌고 갑니다. 덩치가 엄청나게 큰 소인데도 조그만 아이가 앞으로 가자고 끌자 순순이 따라옵니다. 아이는 황소를 풀이 많은 냇가에 매어둡니다. 소가 풀을 양껏 뜯어먹으라고 내버려두고 냇가에서 양껏 놀고 있습니다. 멱을 감기도 합니다. 그곳도 지겨우면 버드나무 피리를 불기도 합니다. 그것마저도 지겨우면 친구들이랑 돌팔매질을 합니다. 물에 돌팔매질을 하는 물제비를 누가 많이 만드는지를 내기 시합을 합니다. 그것마저도 지겨우면 다시 냇가 얕은 물로 들어갑니다. 물고기를 잡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하루는 놀기좋은 하나의 놀이터가 됩니다. 비록 롤러코트터는 없더라도 더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그 다음날도 아이는 소를 끌고 갑니다. 오늘은 제법 높은 산으로 갑니다. 산 언덕에 동산처럼 나무는 없고 풀.. 구름 보는 꿈 하얀 구름꿈 비밀? 검은 구름꿈 꿈해몽 태몽 놀라운 의미? 뜨거운 땡볕이 아이들을 향해 내리쬡니다. 인정사정없이 내리쬡니다. 너무나도 뜨거워서 아이들 주변에 살짝 닿기만해도 화상을 입을 것만 같습니다. 한여름 땡볕은 그렇게 무섭게 내리쬡니다. 너무나도 잔혹하게 내리쬐길래 보다못한 구름이 나섰습니다. 아이들 그만좀 괴롭히라고 합니다. 땡볕은 남의 일에 신경을 끄라고 하면서 여전히 땡볕을 내리꽂습니다. 구름은 아이들이 너무 가여워 땡볕을 가리워줍니다. 아이들은 구름 밑에 살짝 숨어서 나무그늘 아래로 도망가다시피 숨습니다. 땡볕은 요놈들 나오기만 해봐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빛을 쏘아댑니다. 차가운 겨울이 왔습니다. 땡볕이 이젠 힘도 없고 여위워서 기를 못폅니다. 그동안 아이들을 너무 괴롭힌 것만 같아서 아이들에게 약한 볕을 쬐여 줍니다. 아이들은 비로소 햇볕과 친합니다.. 생선회먹는꿈 생선회 사는꿈 회뜨는꿈 비밀? 생선받는꿈 꿈해몽 태몽 의미?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습니다. 어른들이 언제 잡아서 회를 먹을 것이냐고 농담을 합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추어탕을 엄마한테 끓여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아니면 어탕국수를 끓여서 먹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어린시절 물고기회를 못 먹었습니다. 내륙에 속한 지역이라 회를 먹지 않고 거의 끓여서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당시 주변에는 물고기를 끓여서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어탕국수인줄 몰랐습니다. 그냥 물고기를 많이 잡아오면 어머니는 물고기를 넣고 국수를 넣어서 맛있게 끓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끓인 것에 방아나 맛있는 양념을 넣어 밥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당시에는 회를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디스토마가 있다고 해서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지를 않았습니다... 개미 죽이는 꿈 큰개미꿈 여왕개미꿈 비밀? 집에 개미가 나오는꿈 개미꿈해몽 태몽 의미? 어린시절 시골집에서 살았습니다. 당시에는 부모님이 논이나 밭으로 일을 나가시기 때문에 한 가족이 밥상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 것은 아침과 저녁시간대였습니다. 점심은 함께 먹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부모님은 빨리 점심을 드시고 곧장 일을 하러 논이나 밭으로 나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부모님은 일을 힘들게 하셨기 때문에 배도 많이 고프셨고 점심을 든든히 드셔야만 일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오전 내내 일을 하시느라 피곤한 데도 점심을 위해 집에 오셔서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서 가족을 먹였습니다. 끊임없이 가족을 위해 오로지 희생을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시간대에 맞춰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아이들과 놀다보면 점심시간대를 잊어버리는 경.. 피나는 꿈 생리피 꿈 피흘리는 꿈 비밀? 눈에피나는꿈 피먹는꿈 꿈해몽 의미?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시골의 아이들은 자유롭게 생활을 합니다. 자유롭다보니 자립심도 도회지 아이들보다 훨씬 강합니다. 아이들끼리 놀다가 곧잘 다칩니다. 하루는 무거운 돌을 들어 나르는 놀이를 하다가 그만 손가락을 찧었습니다. 피멍이 들고 아파옵니다. 아이들은 직감적으로 세월이 지나면 낫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의 몸에 난 멍은 기간이 지나면 부위가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것마저도 못 기다리는 아이들은 바늘을 코끝의 코김으로 소독처리를 한 후 살짝 찔러서 피를 뺍니다. 그러면 새살이 돋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가르친 것도 아닌데 알아서 척척 합니다. 요즘 부모들이나 의료진이 보면 기겁을 하겠지만 당시에는 알아서 그렇게 대충 처리를 했습니다. 하루는 물고기를 잡으로 개울로..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