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효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까마중의 효능 까마중 열매 까마중나물효소 놀라운 비밀 어린시절 토마토랑 너무 닮아서 따서 먹을뻔 했다가 부모님이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라며 만류했던 열매가 있습니다. 경상도에서는 개물이라 불립니다. 작은열매가 열리면 아이들은 그 열매를 따서 장난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고프만 부모님이 먹지 말라고 했는데 살짝 베물어 보다가 그만 삼켜 버립니다. 그런데 죽지 않았습니다. 배가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왜 당시 부모님이 이 열매를 먹지 말라고 했는지 지금은 조금씩 이해가 갑니다. 이런 열매가 있습니다. 작고 까맣에 열매가 열립니다. 그래서 이름이 까마중인지도 모릅니다. 까마중은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식물입니다. 까만중이라는 뜻이 있다고 하는데 이를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까만중이란 이름 자체가 참 정겹습니다. 우리 민족의 특성이 고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