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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미지 가스렌지 아궁이불 꿈해몽 비밀? 담배불 전기불꿈해몽 97가지 의미 시골동네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겨울이라 바람이 차가운데도 집에만 있기가 심심해서 국민(초등)학교 느티나무 아래에 모였습니다. 하나 둘 모이다 보니 어느새 온 동네 아이들이 다 모여들었습니다. 겨울이라 마땅하게 놀 곳이라 놀 거리가 없어 오늘은 뭘 하며 지낼까 궁리를 합니다. 한 아이가 고구마를 구워먹자고 합니다. 아이들은 각자 자기 집으로 가서 고구마를 하나씩 들고 계곡으로 모이기를 약속합니다. 온 동네 아이들이 드디어 계곡에 모였습니다. 손에 손만다 고구마를 들었습니다. 생고구마 중에서 맛이 좋을 것만 같은 것들만 들고 왔습니다. 고구마를 구워먹자고 결의한 것입니다. 큰 아이들은 주변에서 나무를 모아옵니다. 막내들도 작은 손으로 나뭇가지를 가져옵니다. 동네 큰 아이들은 큰 돌을 가져다가 마치 ..
썸이미지 현직대통령꿈 전직대통령꿈 비밀? 대통령꿈 꿈해몽 85가지 놀라운 의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장차 자라면 꿈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아이들은 일제히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이 방송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국민(당시 초등학교)학교 시절 저학년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곤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니 또다시 선생님이 장래 희망을 물어봅니다. 장래 희망이 대통령이란 아이는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대신에 꿈이 다양해졌습니다. 장군, 경찰, 과학자 등으로 늘어납니다. 단연코 과학자가 되겠다는 아이가 압도적으로 늘었습니다. 장차 자라서 과학자가 되어 세상을 구하겠다고 포부를 품어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또다시 선생님이 장래 희망을 물어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아이는 없습니다. 과학자가 되겠다는 답도 줄..
썸이미지 치아꿈 치과꿈 놀라운 비밀? 이빨 치아꿈해몽 61가지 비밀? 아이가 양치를 합니다. 그런데 치솔이 없습니다. 손가락으로 쓱쓱 문지릅니다. 치약 대신 소금물을 활용합니다. 어린시절 그랬습니다. 당시에는 치솔이나 치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이 치솔을 대체했습니다. 치약은 소금물로 대신했습니다. 당시에는 치솔과 치약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그렇게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아가 썩는다며 열심히 양치질을 시킵니다. 아이들은 그게 몹시 성가시고 귀찮아 하기 싫어합니다.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하라고 하면 도망가 버립니다. 친구들 이를 보면 누렇게 된 아이가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흰 이빨보다 누런 이빨이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양치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이갈이를 합니다. 이빨을 뽑아야 하는데 잘 뽑히지 않았습니다. 아래서 열심히 영구치..
썸이미지 탈모꿈 원형탈모 꿈 비밀? 정수리탈모꿈 대머리꿈 꿈해몽 놀라운 의미 어린시절 머리숱이 거의 없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머리가 술술 빠져서 보기에도 흉했습니다. 아이들은 그 얘를 놀려댔습니다. 대머리라고 놀렸습니다. 그 아이는 태어날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어느새 탈모가 일어나 대머리가 된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 애를 놀렸고 그 애를 장난삼아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 아이는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학교에 묵묵히 다녔습니다. 아이들은 그제서야 그 아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 아이에게 딱지도 건네주고 산으로 들로 함께 데리고 다니며 실컷 놀았습니다. 큰 아이들이 그 아이를 절대로 놀려서는 안 된다고 단단히 겁을 줬기 때문입니다. 그 애를 대하는 태도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그래도 그 아이는 눈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은 의아해 했습니다. 그..
썸이미지 뜨개질하는 꿈 비밀? 뜨개질꿈 꿈해몽 꿈풀이 61가지 놀라운 의미 어린시절 어머니는 곧잘 뜨개질을 했습니다. 실로 뜨개질을 해서 옷을 입히곤 했습니다. 밤이 되면 당시 호롱불 아래서 어머니는 뜨개질을 했습니다. 잘 보이지도 않는데 뜨개질 바늘로 이래저래 실을 홀쳐서 옷을 만들곤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빨리 엄마랑 함께 자고 싶었는데 어머니는 계속 뜨개질을 하셨습니다. 행여 뜨개질을 끝내고 주무실까 하고 이불 위를 살짝 올려다 보았는데 아직도 뜨개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뜨개질이 끝나리라 여기고 이불 속에서 기다렸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엄마랑 함께 잠에 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잠이 오는 것을 참아 가면서 한참이나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밤늦도록 뜨개질을 계속 했습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눈두덩이 너무나도 무거워 나도 모르게 그만 잠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