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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누리

돌잔치 축의금 얼마 적당? 돌잔치 봉투 문구 선물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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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기념을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만난지 100일 기념, 결혼식 기념일 등등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생일입니다. 생일은 자신이 태어난 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기념하고 축복해 줍니다. 태어났을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이 주어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첫 혹은 처음이란 말을 기념하기 좋아합니다. 첫 키스, 첫 사랑, 첫 돌, 처음 만난 날 등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 중에서 처음으로 맞은 생일은 유독 기념합니다. 바로  이것이 첫 돌입니다. 첫 돌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고 축하해 줍니다.


돌은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는 첫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아이로 가정에 가족구성원으로 태어나 아이가 1년 동안 아무런 탈 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살아 있음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이를 기념해서 잔치를 열어줍니다. 하객이나 친척 가족 등을 초대해서 성대한 잔치를 열어줍니다. 이때 하객들은 마음으로 돌잔치 축의금을 내게 됩니다. 요즘에는 돌잔치는 생략하거나 가족들끼리만 하는 등 간소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돌이 되었을 때 친한 지인들은 돌잔치에 참가하지 않아도 돌잔치 축의금을 건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경조사가 많습니다. 결혼식과 장례식 돌잔치 등등 이런 경조사가 한달에 여러 건이 들어 있을 경우 가정경제에 몹시 부담을 주게 마련입니다. 챙겨야할 경조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경조사비를 얼마로 해야할지 여간 고민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돌잔치 축의금 얼마 정도가 적당한 지, 돌잔치 봉투 문구 어떤 게 좋은 지, 돌잔치 선물 어떤 게 좋은 지 등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경조사비 정해진 규칙은 없이 성의가 중요

돌잔치 축의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축의금은 절대적으로 얼마를 하라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성의를 표하면 됩니다. 돌잔치 축의금은 결혼식 축의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 돌잔치를 할때 예전에는 1돈쭝 금반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금 1돈쭝이 2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용이 만만찮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금 1돈쭝으로 하기 보다는 축의금으로 하게 됩니다. 


돌잔치 축의금 기준 뭘까

돌잔치 축의금은 결혼식처럼 친분의 정도에 따라서 나만의 기준을 세워 놓는게 좋습니다. 보통 결혼식의 축의금 액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주 절친인 경우 1돈짜리 금반지 등 (가끔 아이 신발이나 옷같은 선물), 친할 경우 10만 원 정도, 적당하게 친분이 있는 경우 5만 원 정도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최근에는 예식비용도 예식 비용이지만 돌잔치 비용도 점차 상향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3만 원이 정말 고민됩니다. 3만 원을 내게 되면 뷔페 식사비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석을 안하고 3만 원을 낸다면 모르겠지만 참석을 하면서 3만 원을 내기엔 뭔가 어색한 모양새입니다. 


경조사비 친밀도에 따라 금액 달라져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조사비를 홀수로 많이 합니다. 경조사의 경우 대부분 3만 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 정도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금액의 높낮이는 친밀도에 달려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돌잔치 축의금도 친밀도에 달려 있습니다. 가족과 같이 매우 긴밀한 사이가 아닌 이상 10만 원까지는 하지 않고 그 이하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우 친밀하고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10만 원 정도를 하게 됩니다. 



돌잔치 결혼식 축의금은 왜 홀수로?

돌잔치나 결혼식 등에 참석하면 축의금을 보통 3만 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 순으로 내게 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왜 2만 원, 4만 원, 6만 원, 8만 원 식으로 하지 않고 홀수로 출발할까요. 이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관습상 홀수가 길한 숫자라고 보기 때문에 행운의 숫자라고 믿기 때문에 이렇게 정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4만 원을 내는 경우가 없는 것을 보면 이를 고려한 듯 합니다. 다만 10만 원의 경우는 10만 원처럼 딱떨어지는 숫자는 가득 찬다는 의미로 예외라고 합니다.


돌잔치 축의금 액수 상부상조 정신 담아야

돌잔치 축의금의 경우 개인의 친분정도나 내용에 따라서 내는 금액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일정 금액이라고 말하기가 곤란한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받은 것이 있다면 그에 준해서 축의금을 넣어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가족들인 경우에는 일반적인 금액을 훨씬 넘어서기 때문에 본인의 경제력이나 상대방에 대한 부담감 등을 고려해서 넣어시면 됩니다.


직장동료나 친구들의 경우에는 보통의 경우에는 5만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요즘에는 뷔페에서 행사를 주로 하기 때문이지요. 음식값만 해도 3~4만원하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가는 경우에는 액수를 더 늘려야 합니다. 두 사람 간다면 7만 원 이상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만 워낙에 결혼, 초상, 돌잔치 등의 행사가 많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가는 경우라면 5만원 넣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돌잔치 장소 열리는 뷔페 고려해 축의금 고민해야

돌잔치에 참석하게 되면 으례 축의금을 내게 됩니다. 보통 돌잔치는 뷔페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의금을 생각할때 이를 감안하는게 좋습니다. 뷔페 한 끼 식사비를 생각해서 축의금 적정선을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돌잔치와 결혼식 축의금 및 장례식장 부의금에 관해 조사한 자료를 보면 돌잔치 결혼식 등의 행사에서 축의금 중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내는 액수가 5만 원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물론 조의금도 5만 원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사가 있을 때 보통 5만 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경우 혹은 매우 친한 친구 또는 친척인 경우에는 5만 원을 하기엔 적은 듯 합니다. 보통 축의금은 낸 만큼 돌려 받기 때문에 친한 사이라면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축의금으로 주는게 좋습니다.


돌잔치 금반지는 아주 가까운 친척이라면 고려해볼만

축의금 못지 않게 금반지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금반지를 고려했다면 형제, 가까운 친척일 경우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가깝지 않고 친하다면 10만원, 보통으로 친하면 5만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요즘에는 뷔페에서 돌잔치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밥값도 안 되는 금액인 3만원을 하기엔 어색해 보입니다.


또한 내가 결혼을 했는지, 앞으로 돌잔치가 있을 예정인지도 돌잔치 축의금 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생각하지 마시고, 돌잔치에는 안가도 욕먹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돌잔치 봉투 문구 무탈해져서 감사의 마음 표시

돌잔치에 참석할때 축의금 못지않게 고민되는 게 돌잔치 봉투 문구 어떤 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맞는 생일인데 그냥 '생일 축하한다'라는 말은 너무 식상하고 진부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돌잔치 봉투 문구로서는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랍니다' 처럼 축하와 함께 앞으로 아무런 탈없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진실되고 정성된 마음을 적는 게 좋습니다. 


돌잔치 축의금 대신 선물해도 좋아요

아주 친한 친구나 가족의 경우 최근 금 한돈 쭝을 합니다. 대략 금액이 20만 원 가량 하는데, 돌반지를 선물해도 좋습니다. 돌반지가 너무 식상하다고 생각이 들거나, 다른분들이 돌반지를 해올 것 같다면 아이에게 필요할 것 같은 용품들을 선물로 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있다면 조금 신경써서 고르는 물건들은 단번에 알아보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좋아합니다.



 

돌잔치 봉투 쓰는 법 앞과 뒤가 달라

돌잔치 축의금 봉투 쓰는법은 봉투의 앞면과 뒷면을 다르게 적습니다. 축의금 봉투 앞면에는 '축 첫돌, 00님의 첫돌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000조카님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세요' 등과 같이 아이의 건강과 축복을 빌어주는 문구를 적으면 됩니다.

 

혹은 봉투안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편지를 적어서 넣어도 됩니다. 아이가 평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귀감이 될 수 있는 좋은 말이나 내용도 좋습니다. 뒷면에는 이름과 소속을 적으면 됩니다. 상호부조의 개념이기도 하고, 축의금을 낸 사람을 부모들이 알아야 하는 것이니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돌잔치 축의금 돌잔치 봉투 문구 돌잔치 선물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축의금 금액에 대한 혼란이나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같은 위치에서 축의금을 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그런 사람들과 비슷한 금액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의금은 친밀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돌잔치 축의금 돌잔치 봉투 문구 돌잔치 선물 등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